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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모든것

너의 이름은, 영화 만나야하는 운명이 되다.

by mz세대에서 살아남기 2023. 3. 24.

1. 영화 기본정보 및 감독

영화 너의 이름은 기본정보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 개봉했다. 한국에서 재개봉은 2019년 9월 9일 재개봉했다. 영화 너의 이름은 장르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로맨스, 미스터리, 판타지, 스포일러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 감독은 나츠이 마코토이다. 그는 1973년 2월 9일에 출생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날씨의 아이도 이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 너의 이름의 상영시간은 107분이다. 국내에서의 총 관객수는 3,807,428명이다. 이 영화는 드래곤볼 이래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중 최초로 lmax규격으로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3회 정도 상영되었다. 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순위 중 너의 이름은 영화는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2020년에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이고, 2위는 2001년에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고, 3위가 너의 이름은 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 수상은 2016년 10월 11일 제94회 카탈루냐 국제 판탁스틱 영화제에서 작품부문 최우수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같은 해인 2016년 10월 17일에는 제40회 야마지 후미코 영화제에서 야마지 후미코 문화상과 2016년 10월 22에 제29회  도쿄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수상 받은 이력이 있다. 국내에서 영화 너의 이름은 평점은 남성 9.22 여성 8.78 점으로 총평점은 9.02점이다. 김상 포인트는 영상미 28%, ost21%, 스토리 21%, 연기 10%, 연출 19%이다. 나이 연령대 만족도는 10대가 가장 높았고 20대가 2위를 차지했다. 성별 관람추이는 남자 54%, 여자 46%이다. 영화 관람객들은 영상미와 ost를 가장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2. 영화 줄거리

일본의 한 시골마을인 이토모리에 살고 있는 미츠하 무녀는 무녀가문의 장손녀이다. 그녀는 일본의 중심지역인 도쿄를 좋아하는 10대 소녀이다. 그녀의 아빠는 오래전 집을 떠나 평생 동안 가족들에게 무심한 아버지이자, 이토모리 마을의 정치인이다. 미츠하는 할머니와 여동생과 살아가고 있다. 그녀와 반대로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는 어느 날부터 자신이 시골마을에 사는 소녀로 변하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꿈은 매우 현실적이었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삶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소년이 꿈이 익숙해졌을 때 미츠하 또한 타키의 꿈을 꾸게 된다. 그들은 처음엔 꿈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 서로가 바뀌어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몰랐던 사실이 한 가지 있었는데, 다음날 현실로 돌아와 눈을 뜰 때에는 꿈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들은 서로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알려주는 약속을 하며 일주일에 2~3번 몸이 바뀐 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츠하의 몸에 들어간 타키는 미츠하의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시간에 흐름은 전부 무스비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어느 날 이토모리 마을에 가을축제가 열리는 날 혜성을 가까이 보기 위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게 된다. 혜성은 하나에서 두 개로 마을 상공에서 갈라져 땅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그들은 다신 꿈에서 바뀌지 않게 된다. 그들은 이후애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에 타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기 위해 이토모리로 향한다.
 

3. 감상평

일본 애니메이션의 특유 색감과 10대들의 사랑을 표현한 영화 너의 이름을 보며 느낀 점은, 초반에 영화의 시작은 밝은 분위기로 가벼운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 중반부를 볼 때 즈음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의 편견을 깰 수 있던 영화로 기억되었다. 처음 이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했는데 극장에서 관람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흐름은 서로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남자와 여자가 꿈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인연의 끈인 무스비를 찾아가는 판타지 영화이다. 영화를 거의 다 볼 때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났지만 영화의 집중도가 흐트러지지 않는 부분에서 더욱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모두가 인정할 정도의 퀄리티와 탄탄한 스토리, 애니메이션 강대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진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 너의 이름은 을 보면서 느껴진 것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대가 영화 주인공인 타키가 미츠하의 삶을 살며 느낀 것처럼, 지금의 흘러가는 시간은 이미 지나간 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현재의 시간에 안도를 하며 시간을 헛되이 게 사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영화 너의 이름은 을 보며 애니메이션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명작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시 보고싶은 영화로 기억된다.